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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쓰는 방법.
작성자 장대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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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12-22 2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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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77

 

지방쓰는 법

제사를 모실 때 고인의 신위를 표시하기 위하여 생전에 만들어 두었던 사진을 쓰기도 하고 지방을 쓰기도 한다.
지방은 깨끗한 한지를 품위있게 고이 접어 먹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방을 써야 하는 것은 어렴풋이 알면서도 종이를 어떻게 접는지, 또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지방 접는 법

규격이야 정해진 크기가 없지만 가장 보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지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만들면 된다.

1. 한지를 가로24cm, 세로34cm의 직사각형이 되도록 자른다.
2. 자른 종이를 세로로 4등분하여 [그림1]과 같이 접을 선을 표시해 둔다
3. 양쪽에서 중심선쪽으로 [그림2]와 같이 접는다.
3. 접은 종이 아래 위의 양쪽 모서리를 [그림3]과 같이 접는다.
4. 접은 종이를 뒤집은 다음, 양쪽 모서리 부분 접은 곳을 [그림4]와 같이 위 아래 모두 앞쪽으로 꺾어 접는다. 지금까지 완성된 모양은 [그림5]와 같다.
5. 중심선을 기준으로 양 옆에서 [그림6]과 같이 뒷쪽으로 접으면 완성된 모양은 [그림7]과 같다.
6. 이제 모양이 갖추어졌다. 상하의 접혀진 부분을 위아래로 재껴서 갓모양을 다듬으면 [그림8]과 같이 완성되는 것이다.

지방쓰는 법

한문으로 지방을 쓸때에는 여러가지 규칙이 있다.
남자의 지방을 쓸때에 벼슬이 없으면 (학생)을 쓰고 벼슬이 있으면 그 관직을 그대로 쓴다. 남자지방의 (고)는 (부)와 동일한 뜻으로 살아생전에는 부라하고 사후에는 고라한다.
여자의 경우는 (유인)이라쓰며 그 다음에 본관성씨를 쓰게된다. 여자지방의 (비)는 (모)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모라하며 사후에는 비라한다.
만약 재취로 인하여 삼위의 지방을 모실때에는 완쪽에 남자지방을, 가운데에 본비의 지방을, 오른쪽에 재취비의 지방을 모시게 된다. 지방을 쓰는 각각의 문구는 다음을 클릭하여 보면 알 수 있다.

 

 

 

초록색 부분은 알맞게 고쳐 쓰도록 한다.
지방은 백지에 붓으로 정성스레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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