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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례란?
작성자 장대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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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12-22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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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50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고자 하는 의례.
예부터 동양에서는 천지(天地)·일월성신(日月星辰)을 비롯하여 풍사(風師)·
우사(雨師)·사직(社稷)·산악(山岳)·강천(江川), 그리고 선왕(先王)·선조(先祖)를
대상으로 제사를 지내왔다. 전국의 이름난 산천에는 해마다 국가에서 직접
제사를 올렸으며, 풍수설(風水說)이 강해진 뒤로는 더욱 산천을 중시하여
제를 올렸다. 지금은 제사라 하면 단지 선조에 대한 의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자가례 朱子家禮〉에 의하면 선조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
가옥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규정되고 있다. 그러므로 제례는 사후세계의 관념
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제사는 사람이 죽어도 혼백은 남아 있으므로 살아
있을 때처럼 조상을 모셔야 한다는 조상숭배사상의 유교적 가치관에서 발전
해왔다.
〈예서 禮書〉에 따른 한국의 보편적인 제례는 사당제(祠堂祭)·사시제(四時祭)·
이제(爾祭)·기일제(忌日祭)·묘제(墓祭)의 5가지가 있다. 현재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례의 종류는 음력 매월 초하루나 보름 또는 조상의 생일 등에 낮에 간단
히 지냈으며, 명절에만 지내는 것으로 바뀐 차례(茶禮), 매년 사망한 날 닭이 울기
전 제주의 집에서 지내는 기제(忌祭), 매년 시월 상달 문중이 모여서 시제답(時祭畓)
비용으로 함께 지내는 시제(時祭) 등이 있다. 그 가운데 시제는 묘사로 구분하기도
하며, 차례는 성묘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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